[트롤의 습격] 거대한 녀석이 깨어났다! 긴장감과 몰입도가 높은 영화 리뷰!

[트롤의 습격] 거대한 녀석이 깨어났다! 긴장감과 몰입도가 높은 영화 리뷰!

 

넷플릭스의 12월 신작인 영화 '트롤의 습격'은 툼레이더의 연출자 로아 우타우  감독이 지휘한 노르웨이의 SF영화입니다.  북유럽의 신화에 등장하는 트롤의 소재를 가지고 만든 괴물 영화입니다.  보통 트롤 하면은 사람보다는 몸집이 크지만 킹콩이나 고질라처럼 초대형으로 큰 동물로 묘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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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 영화에서는 초대형 괴수로 등장하여 화면을 꽉 채우는 큰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연은 이네 마리 빌만, 킴 팔크,  매즈 소요가드 피터센 등이 출연합니다. 할리우드의 마블 영화처럼 높은 SF을 보져줄지 관심이 참 많습니다. 노르웨이 영화는 처음이라 저 또한 관심 있게 감상을 하였습니다.

 

 

1. [트롤의 습격] 기본정보

'트롤의 습격' 포스터(출처 : 네이버 영화)

• 출시일 : 2022년 12월 1일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 국가 : 노르웨이
• 러닝타임 : 102분
• 감독 : 로아 우타우
• 각본 : 로아 우타우, 에스펜 아우칸
• 배급사 : 넷플릭스

 

 

2. 생생한 줄거리 소개

어느 진학한 노르웨이 산중에서 개발을 통해서 자연을 훼손하는 인간들의 욕심으로 산을 폭파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어난 폭발로 고대의 트롤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정부 관료들은 끔찍한 재앙을 초래하는 트롤을 막기 위해 용감한 고생물 학자에게 임무를 맡기고 해결하라고 합니다. 원인 파악을 못하고 있는 정부의 급박한 대처에 주인공 노라는 갑자기 사태 파악을 하게 됩니다. 고생물 학자의 아버지는 트롤을 연구한 전통을 사랑하는 학자입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트롤에 대한 정보를 얻고 트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또한 특수부대 대위 그리스도 이번 임무에 참여함으로써 주인공 노라를 지원해주게 됩니다.

 

 

3.  감독 및 출연진

3-1. 감독 : 로아 우타우 

3-2. 출연진 (주연)

• 이네 마리 빌만(노라 티데만 역)
• 킴 팔크(안드레아스 이산 센 역)
• 메즈 소요 가드 피터센(크리스 역)
• 가드 B. 이즈 볼드(토비아스 역)

 

4. 영화 관람 후기 및 평가

영화의 중간이나 후반보다는 처음 도입부가 가장 재미가 있었습니다. 노라와 그의 아버지와 함께 노르웨이의 산에 암벽 타기를 하면서 시작되는 본 영화는 생생한 힐링을 주었습니다. 또한 트롤이 깨어나는 장면과 트롤이라는 확신을 가질 단서를 찾는 스토리는 탄탄하고 즐거움을 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노르웨이에 실제로 전해지는 트롤의 전설을 통해서 그 소재를 사용하였다는 점은 재미가 있고, 트럭의 전설을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무력을 앞세우는 정부와 감정을 통한 틀롤과의 대화를 원하는 노라와의 갈들이 참 즐거웠습니다. 그만큼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기 위한 연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총리실 보좌관인 안드레아스의 연기는 훌륭했다고 평가를 합니다. 총리의 보좌관이라는 권력 있는 직책을 가지고 있지만, 소박한 작가가 되고 싶다는 그의 엉뚱한 행동에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총리 보좌관 자리를 버리는 모습에 멋진 한방을 날리는 게 시원했습니다. 조금은 우유부단하지만 주도적 있는 삶을 사는 안드레아스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높은 몰입감을 주고 있습니다.

 

'트롤의 습격'은 전반부와 중간까지는 참 즐겁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지만, 후반부의 틀롤과의 대결에서 조금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라의 트롤과의 대화를 시고 하고 감정을 교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펼쳤지만 후반부에서는 독단적이고 무력적인 돌발행동을 보이는 점이 일관성이 없었습니다.

 

트롤의 약점을 알아내고 크리스의 도움으로 무력을 사용해서 트롤을 묶어놨지만 갑자기 방해하는 돌발적인 행동으로 답답함을 얻었습니다. 다행히 스케일과 볼거리가 많아서 킬링타임으로 즐기기엔 좋은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트롤의 습격'에 대한 감상후기와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에 즐거운 영화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더 유쾌한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