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시그네] 결말, 출연진, 후기, 출연진, 코미디 영화 추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원하는 욕구가 그렇게 나쁜 건가요? 우리는 그것을 관종이라고 말합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관심을 받기 위한 우리의 행위는 사회 속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개인 SNS를 통해서 나를 과시하고 뽑내는 행동 자체가 관종이며,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리어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줌으로써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그 관심이 사라지면 너무나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오게 되는 것이 우리 현대사회에서 겪는 인터넷 우울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현대사회에서 격게되는 그런 모든 행동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파해지며 한 번쯤 다시 생각을 해볼 만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 영화가 '해시태그 시그네'입니다.

1. 영화 '해시태그 시그네' 기본정보

개봉일 : 2023년 1월 11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국가 : 노르웨이, 스웨덴
러닝타임 : 97분
배급자 : 판시네마(주)

2. 줄거리 <시놉시스>

카페 바리스타로 따분한 인생을 살던 '시그네'에겐 행위 예술가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남자친구 '토마스'가 있다.

점점 유명해지는 '토마스' 옆에서 자꾸만 소외당하던 '시그네'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알약으로 남자친구의 사랑은 물론, 세상의 관심까지 독차지할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3. 감독 및 출연진 소개

3-1. 감독 소개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

3-2. 출연진 소개

<주연>

크리스틴 쿠야트 소프(시그네 역)
아이릭 새더(토마스 역)
앤더스 다니엘슨 리(의사 역)

4. 평점 및 후기

4-1. 평점 소개

관람객 평점(7.40), 남자(7.13) / 여자(8.00)
OST(7%)
영상미(13%)
스토리(24%)
연기(29%)
연출(27%)

4-2. 관람객 후기

진짜 블랙 코미디.. 아무 정보도 없이 봤는데 집중해서 봤네요.
SNS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사회의 인정욕구를 갈구하는 병든 모습을 특히 시각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을 시그네의 병적인 모습을 통해서 잘 보여줍니다.

5. 영화에 대한 생각

이 시대의 스포트라이트를 꼭 받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꼬집는 작품입니다. 모든 관심을 본인에게 쏟아야 하는 것에 대한 인간상을 잘 들어내 주면서 그런 자기 꾀에 빠지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인간사회에서 잘난척하거나 허세를 부지지 말고 주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영화네요. 누구한테나 자기의 연민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혼자 외로이 보낼 때나 나라는 존재를 누구도 알아주지 못할 때 스스로 자존감의 감옥에 빠져서 성장할 기회를 놓쳐버리곤 합니다.

지금의 영화 '해시태그 시그네'는 자기 연민에 빠져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오히려 그 모습을 즐기는 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이름은 '시그네'입니다. 객관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낙천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행위 예술가로서 그가 예술가로 써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 됨으로써 남자친구의 무관심해지는 태도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 반발하는 행동이 불법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 약물의 부작용은 심각한 피부병을 유발하고 그런 불치병을 얻고 나서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본인에게 집중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이야기입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관종'이라고 할까요?

관종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온라인 또는 SNS를 통해 무리한 행동이나 표현을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인터넷 용어'라고 나옵니다. 관종은 관심병 조장의 준말로 타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병적인 수준에 이르는 상태입니다.

남에게서 '관심병자 같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 참 기분이 안 좋습니다. 부정적인 뜻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SNS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고, 누구에게나 개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를 과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관종의 행동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관종병자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해시태그 시그네의 토마스는 자신의 행위예술이 최고라고 느끼는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스트입니다. 그것이 너무나 강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자기의 행동과 행위가 기준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반면에 시그네는 타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어 하지만, 그럴만한 능력도 없고 매력 또한 없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타인이 시그네를 대단한 사람으로 평가하지 않기에 조금은 우울한 상황이지요. 그래서 옆에 있는 남자친구가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받는 것이 정말 싫었을 것입니다.

그런 열등감이 시그네를 더욱 병적인 모습을 보이게 한 것입니다. 관종이란 소재를 가지고 깊이 파고들어 그 내면을 깊숙이 알게 만드는 스토리의 전개는 한 번쯤 지금의 시대에서 생각해 봐야 할 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코믹한 영화로써 해시태그 시그네의 결말, 출연진, 후기, 출연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영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쾌한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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